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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에릭 텐 하흐 체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루크 쇼 재계약 협상이 대표적이다. 쇼는 2023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유로2020을 통해 세계적인 레프트백으로 떠오른 쇼는 올 시즌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쇼와 재계약을 준비 중이었다. 2026년까지 기간을 늘릴 계획이었다. 주급도 18만파운드로 올려주려고 했다.
올 시즌 최악의 부진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마저 놓친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다음 시즌 감독으로 선임하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직 정식 부임 전이지만, 다양한 선수들과 연결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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