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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프랭키 더 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당초만 하더라도 맨유행이 유력해 보였다.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만큼, 중앙 미드필더가 절실한 맨유다. 여기에 새롭게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더 용을 원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더 용과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함께 한 바 있다. 영국 언론에서는 이미 '더 용이 맨유로 올 확률이 95%에 달한다'고 했을 정도.
하지만 분위기는 다른 듯 하다. 맨유 외에도 많은 클럽들이 더 용을 원하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 맨시티가 더 용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미소를 짓고 있다. 구매자가 많을 수록 몸값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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