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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경기다."
대전은 지난 경기에서 4실점을 했다. 이 감독은 "큰 미스 보다는 조그마한 미스에서 실점이 이어졌다. 조직적으로 커버했어야 했는데, 그게 4실점으로 이어졌다. 득점을 넣기 위해 끝까지 간 것은 고무적이지만, 수비는 끝까지 개선해서 실점률을 줄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경남의 브라질 스리톱에 대해서는 "경남도 공격적으로 강하지만 수비적으로 약점이 생길거다. 그 점을 노릴거다. 수비 라인들이 집중을 해서 막아주지 않을까 싶다. 수비쪽에 90분간 집중력 싸움에서 지면 안된다고 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경기"라고 했다. 대전은 지난 맞대결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경남은 당시와 비교해 완전히 틀려졌다. 그때는 많은 선수들이 출전 안했고, 외국인도 많이 빠졌다. 180도 다른 팀이 됐다. 이에 준해서 연습을 했기에 잘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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