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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케인이 아닌 손흥민에게 오퍼가 올 수도 있어."
손흥민은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2골)를 두 골차로 추격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현재 손흥민의 가치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수완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다. 때문에 손흥민의 이적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게 이적시장이다.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거취도, 케인의 거취도 걸려 있는만큼, 일단 빅4 진입이 손흥민 미래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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