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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30·토트넘)의 압도적 인기가 선한 영향력으로 연결되는 모습이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터 시티전 승리 유니폼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입찰 가능하다. 이날 멋진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과 선제골을 넣은 해리 케인의 셔츠도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혼자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세르히오 레길론과 함께 팀 내 가장 많은 세 장의 유니폼을 내놓았다. 11일 오후 5시 현재 손흥민의 실착 유니폼 가격은 3859유로다. 예비 유니폼은 각각 1800유로, 1757유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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