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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더부트룸은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레길론은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 토트넘에서의 그의 미래를 두려워한다. 그는 콘테 감독의 신임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세세뇽은 왼쪽에 자리를 잡았고, 맷 도허티는 레길론보다 먼저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최근 몇 달 동안은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아졌다. 그는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레길론의 이동 선택지는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길론을 토트넘으로 보낼 때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FC바르셀로나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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