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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비 시즌 조기 복귀를 명령했다.
시즌 초반만 해도 기대감이 높았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하지만 들쭉날쭉한 경기력에 울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새 감독을 찾지 못했다. 랄프 랑닉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맨유는 새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다.
데일리메일은 '텐 하흐 감독은 그가 요구하는 수준의 축구를 위해 선수단에 2주간 추가로 혹독한 피트니스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는 맨유의 저조한 성적이 체력 수준에 기인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맨유 선수들은 7월 4일 복귀 예정이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10명에게 6월 20일 조기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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