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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또 다른 페페를 노린다.
아스널이 페페를 영입할 경우, 두 명의 페페를 보유하게 된다. 지난 2019년 릴에서 영입한 니콜라스 페페가 있다. 아스널은 당시 팀 역사상 최고액인 7200만파운드에 페페를 영입했지만, 재앙이 됐다. 페페는 팀에 자리잡지 못하며, 계륵이 됐다. 올 시즌도 18경기에 나서 1골에 그쳤다.
아스널이 '브라질' 페페 영입에 성공할 경우, 성공한 페페가 될지, 실패한 페페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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