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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행 티켓을 따내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과 맨유 레전드인 테디 셰링엄은 8Xbet과의 인터뷰에서 "콘테가 2년 이상 머물 경우 UCL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대로 될 경우 콘테는 더 많은 이적 자금을 가지고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콘테가 UCL행 티켓없이 떠난다면 이해할 수 있을까? 콘테는 당장이라도 경쟁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콘테는 큰 경기에서 최고 수준에서 경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콘테가 이번 시즌 4위를 하지 않을 경우, 다음 시즌에 목표를 이룰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콘테가 토트넘에 적합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가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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