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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과의 재회는 물건너 가는 것일까.
하지만 에릭센은 의리를 지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7일(한국시각) 텔레그라프는 '에릭센이 잔류를 고려 중'이라며 '에릭센이 현재 런던 서부쪽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센이 어려울때 손을 건낸 브렌트포드와 의리를 지키고 싶어한다'며 '현재 적응을 마친 브렌트포드에서 뛰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정조준하려는게 에릭센의 계획'이라고 했다.
에릭센은 올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8경기 출전, 1골을 기록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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