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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강력한 오른발 결승골을 터트려 리그 1위 울산 현대를 쓰러트린 수원 삼성의 외국인 선수 사리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3라운드 MVP는 경남FC 티아고다. 티아고는 3일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경남FC의 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안산과 경남의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경남FC 정충근이 선제 골을 넣은 뒤 안산 두아르테가 동점 골, 경남 티아고가 역전 골을 넣은 뒤 안산 까뇨뚜가 동점 골을 넣으며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후반 종료 직전 티아고가 결승 골을 넣으며 경남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연승을 기록한 경남은 13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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