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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충격에 빠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구세주'가 될 수 있다.
맨시티의 마지막 남은 무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다. 하지만 EPL 정상도 쉽지 않다. 2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맨시티는 EPL에서 뉴캐슬, 울버햄턴, 웨스트햄, 애스턴빌라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리버풀은 토트넘, 애스턴빌라, 사우스햄턴, 울버햄턴과의 4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이날 '콘테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다. 리버풀이 승점 1점만 가져가도 맨시티는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도 긴박하다. 리버풀에 패할 경우 '빅4' 경쟁을 펼치는 4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가 최대 5점으로 벌어질 수 있다. 리버풀 원정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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