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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이후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1일 레스터시티와의 5월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폭발시켰다. 특히 리그 19호골을 기록하며 선두 모하메드 살라(22골)에 이어 리그 득점 부문 2위에 랭크돼 있다.
EPL 사무국은 손흥민을 비롯해 가브리엘 제수스, 케빈 데 브라위너(이상 맨시티), 나단 콜린스(번리), 브루노 가마랑이스(뉴캐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튼)도 '이달의 선수' 후보로 올렸다.
손흥민은 과거 '이달의 선수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다.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한 시즌 두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2020년 10월 마지막으로 수상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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