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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억 내고 데려가세요" 홀란드 영입 자금 필요한 맨시티, 아스널 타깃 특급 조커 제주스 가격표 붙였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2-05-04 11:01 | 최종수정 2022-05-04 13:00


제주스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시티가 브라질 출신 특급 조커 가브리엘 제주스(25)의 몸값으로 4000만파운드(약 629억원)를 책정했다고 영국 매체가 보도했다.

제주스는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6경기(리그 등등)에서 7골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더블'을 노리고 있다. EPL 선두를 달리고 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4강에 올라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하고 있다.

EPL 아스널이 제주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시티는 제주스 이적료로 약 4000만파운드를 책정했고, 그 자금을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영입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맨시티는 노르웨이 출신 영건 공격수 홀란드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때 영입하려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도 홀란드 영입을 검토 중이다.

아스널은 제주스 영입에 3500만파운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가 원하는 4000만파운드와는 500만파운드 정도 차이를 보인다.

제주스와 맨시티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한 시즌 남게 된다. 그는 2017년 1월, 맨시티에 합류한 후 총 232경기에 출전, 95골-46도움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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