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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한데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에서 재기에 성공하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선발 출전한 7경기 가운데 패전은 맨유전이 유일하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의 활약을 앞세워 사실상 1부 잔류에 성공했다.
에릭센과 브렌트포드의 계약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현재 에릭센의 친정팀인 토트넘을 비롯해 뉴캐슬, 맨유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달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만나 먼저 이야기할 것이다. 그것이 우선순위이자 존중의 문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관계 때문에 토트넘에 대한 루머가 있다. 하지만 토트넘을 고려할 사항이 있다고 하더라도 브렌트포드와 만난 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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