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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러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감아차기 슈팅 골이 돌아왔다. 최고의 컨디션임을 증명했다.
후반 15분 터져나온 두번째 골이 대단했다. 2-0 상황에서 손흥민은 아크 서클 오른쪽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드라마틱하게 감기면서 골문 핫코너로 감겨 들어갔다. 손흥민의 전매특허 골이었다. 최고의 컨디션일 때 나오는 골이다.
손흥민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의 리그 득점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살라는 현재 22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19골을 넣으면서 골차이는 2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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