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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손흥민 날카로운 코너킥! 리그 7호 도움' 토트넘, 레스터시티에 1-0 전반 종료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5-01 22:46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다. 케인과 골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1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레스터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3-4-2-1 전형을 들고 나왔다. 케인이 최전방에 섰다. 2선에는 손흥민과 루카스가 배치됐다. 허리에는 세세뇽, 호이비에르, 벤탕쿠르, 로얄이 출전했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요리스가 골키퍼였다.

레스터시티는 3-5-2 전형이었다.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쇠왼주, 아마티, 카스타뉴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올브라이턴, 페레스, 수마레, 멘디, 페레스, 토마스가 나섰다. 이헤아나초와 다카가 투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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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그러나 볼점유율만 높을 뿐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전반 7분 페레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토트넘은 전반 8분 에메르송의 크로스에 손흥민이 쇄도했다. 조금 길었다. 그러자 레스터시티는 전반 14분 다카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진 레스터시티의 공격을 로메로가 막아냈다.

밀리던 흐름에서 토트넘이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케인이 달려들어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었다. 손흥민은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다.

레스터시티가 공세로 나섰다. 묵직한 공격을 계속 펼쳤다. 그러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그만큼 토트넘의 저항도 대단했다. 전반 39분 중원에서 레스터시티가 볼을 낚아챘다. ㅍ레스가 패스했고 다카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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