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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망신이다."
맨유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에버턴을 상대로 높은 점유율에도 패했다. 데 헤아가 맨유를 망신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에게는 망신스러운 일이다. 이 경기를 이겨야 했다. 우리는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우리는 충분하지 않다. 상위 4위 안에 드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주중 경기 뒤 피곤했다. 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 패해서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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