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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잡이라고 외신이 극찬했다.
손흥민은 3골 중 2골을 왼발로 터뜨렸다.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오른발잡이로 알려졌지만 왼발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87골 중 오른발로 48골, 왼발로 35골, 머리로 4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 해트트릭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2위(17골)로 올라섰다. 득점 선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0골)와 단 3골 차이다.
필드골만 따지면 손흥민이 1위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이 하나도 없다. 페널티킥을 빼면 살라는 15골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골을 제외한다면 손흥민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다'라 높이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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