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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포항도, 강원도 아쉬움이 남았다.
허용준의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많은 득점을 해 꾸준히 기용하고 있다. 하지만 90분 이상을 뛴 적이 없다. 용준이의 자심감이 좋은 영향력을 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일찌감치 교체카드를 꺼내든 것에 대해선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집중력이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 분할해서 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K리그1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휴식기에 돌입한다. 김 감독은 "팀이 수비적인 부분 골을 안먹어야 강해진다. 물론 앞쪽에서 결정력도 중요하다. 전체적인 조직력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릉=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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