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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4연승을 진두지휘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를 굳건히 지켰다.
해외 통계업체도 손흥민의 해트트릭이 터진 애스턴빌라전 승리 이후 토트넘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44%에서 65%로 무려 21%나 높게 재평가했다. 토트넘이 4연승 하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등 4위 경쟁팀이 주저앉은 데 따른 것. 결국 손흥민의 시즌 막판 폭풍 같은 활약이 팀을 새로운 무대(챔피언스리그)로 한발 더 인도한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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