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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나이스원 쏘니! 나이스원 쏜!"
영웅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첫 골을 만들었다. 케인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튕겨나왔다. 이를 그대로 손흥민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21분 다시 추가골을 넣었다. 케인의 헤더 패스를 받아 그대로 질주, 골망을 흔들었다.
3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리그 17골로 득점랭킹 2위를 질주했다.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0골)에 3골차로 접근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아웃됐다. 경기 종료 후 카메라는 계속 손흥민을 비췄다. 콘테 감독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눈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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