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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 다시 시작하자. 떠나지 마'
결국 래시포드는 팀을 떠날 것을 고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래시포드에 관해 파리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맨유 구단의 입장이 급선회했다. 래시포드의 마음을 돌려 다음 시즌 이후에도 팀에 남아 커리어를 이어가도록 설득하고 나섰다. 이는 랑닉 임시감독 이후 팀을 이끌어갈 새 수장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과 사실상 합의를 마쳤다. 텐 하그 감독은 6월 이후 팀을 이끌 전망이다. 그가 바로 래시포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래시포드를 맨유 재건 계획의 핵심 요소로 여기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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