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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매체 '헤나센사'는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조별리그 맞대결이 성사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의 스토리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맞대결을 짚으면서도 벤투 감독을 또 한번 언급했다. 당시 포르투갈은 1승 1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공동 개최국인 한국을 만나 0대1로 패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다. 경기 중에는 미드필더 주앙 핀투가 박지성을 향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흥분한 핀투가 심판에 달려들었을 때 말리던 선수 중 한 명이 벤투였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벤투 감독은 풀타임 활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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