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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과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K리그 공식 지정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원 병원장은 "축구는 부상 발생 빈도가 높은 스포츠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정도에 따른 치료와 재활에 대한 조언과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한 데 이어 "특히, 올해는 K리그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축구 이슈가 많은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한 해가 될 거로 예상된다. 축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은 "올해에도 바른세상병원 함께 K리그 선수들의 의료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스포츠 손상치료로 유명한 바른세상병원과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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