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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친 가격이다."
그렇다면 라이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이스는 '이브닝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급하다. 이는 나 뿐 아니라 모든 젊은 선수들을 위한 일이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UCL 진출에 가까웠다. 하지만 탈락했다. 우리는 이번 시즌에도 경쟁중이다. 계속 나아갈 것이다. UCL에서 뛰는 건 내 큰 목표다. 곧 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4위 경쟁을 펼치다 최종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도 5위를 달리고 있어, UCL 진출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라이스는 자신의 이적료가 최소 1억파운드로 평가되고 있는 것에 대해 "여러분들도 그 수치를 듣고 있다. 내 생각에는 미쳤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가격표와 상과나 없이 열심히 뛰는 것 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하기 위해 집중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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