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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5000만유로로 승부수를 던진 PSG.
PSG도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음바페쪽이 꿈쩍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음바페가 희미하게나마 잔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유하고 있는 구단 역대 최다인 200골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PSG에 단기 잔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음바페는 현재 156골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에 PSG도 승부수를 던졌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PSG가 음바페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연 5000만유로의 엄청난 연봉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년.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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