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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결국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를 변경했다.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결승전 개최를 취소하고, 새롭게 프랑스 파리로 결승전 장소를 변경했다.
더불어 UEFA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클럽 및 국가대표팀은 당분간 중립지역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러시아는 중립지역 경기를 치르게 된다. 러시아와 폴란드의 3월 24일 경기가 일단 중립지역에서 열린다. 여기서 러시아 대표팀이 승리할 경우 스웨덴-체코전 승자와 29일에 역시 중립지역에서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펼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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