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3연패에서 탈출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연승에 시동을 건다.
손흥민은 변함없이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 롭 게스트, 에마 드 뒤브도 22일 이견없이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3명의 기자 모두 스리톱에 손흥민-케인-클루셉스키 조합을 전망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타쿠르, 왼쪽 윙백에는 세세뇽의 출격 전망도 동색이었다. 다만 오른쪽 윙백의 경우 골드와 게스트 기자는 에메르송, 드 뒤브는 도허티의 선발을 점쳤다. 스리백에는 로메로, 다이어, 데이비스, 골키퍼에는 요리스가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은 똑같았다.
손흥민-케인 조합은 맨시티전에서 36번째 골을 합작하며 첼시의 드로그바와 램파드가 완성한 EPL 최다골 합작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번리전에서 한 골만 더 보태면 드로그바와 램파드 콤비를 뛰어넘어 EPL 최다골 합작 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