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지네딘 지단이 재회할까.
호날두는 자신의 미래를 두고 고민 중이다. 올 시즌 전격적으로 친정팀인 맨유로 복귀했지만,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팀이 부진하자, 호날두도 추락 중이다. 믿었던 득점포마저 터지지 않고 있다. 랄프 랑닉 감독의 전술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
영국 언론은 호날두가 만약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맨유 역시 호날두가 팀을 떠날 의사를 전한다면, 막지 않을 생각이다. 여전한 상품성과 기량을 갖고 있는 호날두를 향해 적지 않은 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이 파리생제르맹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