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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수비형 미드필더 조지훈(32)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스포츠조선 1월 28일 단독보도>
1m90에 육박하는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갖춘 조지훈은 날카로운 패싱력과 볼 소유 능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인 선수다. 여기에 발군의 슈팅력도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중거리 슛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지훈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쓰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매 순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조지훈은 서울의 동계 3차 전지훈련지인 경남 거제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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