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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2000년생 특급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의 거취가 결정나는 분위기다. 같은 이탈리아의 전통명가인 유벤투스로 향한다.
블라호비치의 유벤투스 입성이 임박하면서 기존 공격수인 알바로 모라타의 거취가 남은 이적시장의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모라타는 FC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고, 선수 또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23라운드에서 34골에 그치는 빈공으로 5위에 처져있다. 선두 인터밀란과는 승점 11점차다. 2년 연속 리그 무관에 그칠 위기에 처했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유벤투스의 마지막 반전카드이자 향후 5년을 내다본 영입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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