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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비규환이었다. 6명이 사망,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코비드 제한 정책으로 80% 정도의 관중만을 수용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축구 팬의 열정은 재앙으로 변했다. 수많은 축구 팬이 네이션스컵 16강을 보기 위해 스타디움 근처로 몰려들었고, 결국 경기장 밖에서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카메룬 측은 '더 많은 사상자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BBC는 '긴급 투입된 의료진에 따르면 부상자 중 일부는 절망적 상태라고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카메룬은 코모로스를 2대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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