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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의조(보르도)는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며 자신의 유럽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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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이날 자신의 리그앙 통산 25, 26, 27골(올시즌 7, 8, 9호골)을 연달아 쏘며 전 AS모나코 공격수 박주영의 25골 기록을 넘어 리그앙 아시아 최다골 기록을 썼다. 그의 '눈부신' 활약 덕에 팀은 3연패를 끊는 4대3 스코어의 짜릿한 승리를 따냈고, 그런 황의조를 향해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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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좋은 기운을 안고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27일)-시리아(2월 1일)전을 준비 중인 벤투호에 합류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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