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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뎀베레, 알리, 린가드를 한꺼번에 영입하겠다는 뉴캐슬.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쇼킹'한 영입을 추진중이다. 각 팀에서 애물단지가 됐지만, 여전히 실력과 스타 파워를 갖춘 대형 선수 3명을 한꺼번에 영입하겠다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 토트넘의 델리 알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다.
알리 역시 토트넘 탈출과 연관된 선수다.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알리와 함께 빠진 탕기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역시 1월 이적 대상 선수들이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 임대를 성공리에 마쳤지만, 돌아온 맨유에 자리가 없는 린가드 역시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나야 한다.
영국 매체 '데일레메일'은 뉴캐슬이 이번 시즌 강등을 피하기 위해 여러 선수 영입을 추진중이며, 가장 최근 이 세 사람의 명단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현재 승점 15점, 18위로 강등권에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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