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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준결승 2경기를 포함, 1월 들어 첼시에 3경기를 내주는 수모를 겪었다. 이번 시즌 4번 만나 모두 졌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으로 인해 베스트11을 구성하는 게 힘들었다"고 말하며 "첼시를 상대로 우리가 매우 큰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활약이 자랑스럽다"는 총평을 남겼다.
콘테 감독은 마지막으로 첼시전 연속되는 패배에 대해 "최근 첼시와 치른 3경기를 봤을 때 선수들의 노력은 좋았다.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도 좋은 경기를 했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요한 건 단순한 11명의 선수가 아니다. 상대는 22명, 33명 좋은 선수들이 있다. 이런 유형의 팀을 상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다만, 우리 선수들의 태도와 노력이 만족스러웠고 자랑스럽다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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