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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가끔 흥분한 팬들이 경기장에 들고 있던 물건을 투척하는 경우가 있다. 휴지나 쓰레기 정도는 약과다. 선수가 다칠 수 있는 단단한 물건, 술병이나 맥주캔, 돌맹이 등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런데 이 선마저 넘는 극악한 흉기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경기장에 투척됐다. 바로 주머니칼(나이프)이었다. 작은 크기였지만, 충분히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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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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