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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2연승을 질주했다.
웨스트햄전에서 흥분한 이유는 또 있다. 맨유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주인공은 웨스트햄의 중원사령관 데클란 라이스였다.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라이스는 맨유전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드트래포드를 올 때마다 이야기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 중 하나다. 환상적인 경기장"이라고 밝혔다. 맨유 팬들은 '당장 사인해라', '그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들어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라이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맨시티와 첼시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웨스트햄과 2024년까지 계약돼 있는 라이스의 이적료는 1억파운드(약 1200억원)를 상회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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