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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전반]맨시티, 압도적 점유율 속 첼시와 전반 0-0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2-01-15 22:15 | 최종수정 2022-01-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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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와 첼시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양 팀은 15일 오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맨시티는 4-3-3 전형을 선택했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카일 워커,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조안 칸셀루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로드리, 케빈 더 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출전했다. 라힘 스털링, 필 포든, 잭 그릴리시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첼시는 3-4-2-1 전형이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원톱으로 나섰다. 2선에는 하킴 지예흐와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섰다. 그 뒤를 마르코스 알론소, 마테오 코바치치, 은골로 캉테, 세사르 아즈필리쿠에타가 배치됐다. 마랑 사르,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케파가 지켰다.

전반 4분 첼시가 자책골을 기록할 뻔 했다. 케파가 걷어낸 볼이 아즈필리쿠에타 가슴맞고 뒤로 흘렀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첼시는 전반 10분 루카쿠가 돌파를 시도했다. 그리고 지예흐에게 패스했다. 지예흐의 슈팅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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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맨시티가 볼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계속적인 빌드업으로 첼시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이 아쉬웠다. 계속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첼시는 맨시티의 점유율 축구를 상대로 잘 버텨냈다.

전반 39분 맨시티가 전방 압박을 감행했다. 첼시 미드필더 코바치치가 이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 패스 미스를 했다. 그릴리시가 볼을 잡았다.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슈팅했다. 케파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이후에도 맨시티의 점유율 축구는 이어갔다. 그러나 골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43분 더 브라이너의 슈팅이 나왔다. 골문을 넘겼다.

경기는 0-0 상황에서 후반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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