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 '악의 축'으로 지목됐다.
미러는 '최근 암울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맨유의 라커룸은 두 개의 뚜렷한 파벌로 나뉘었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로 분열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크스포츠 알렉스 크룩 기자의 말을 인용해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 프레드 등은 포르투갈어로 소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불화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룩 기자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호날두가 자신의 성적표에 트로피를 보태기 위해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포르투갈어 사용을 놓고 분명한 분열이 있다. 또한, 랑닉 임시 감독이 존경받고 있는지 모르겠다. 맨유에는 엘리트 수준의 감독이 필요하다. 랑닉은 아닌 것 같다. 더 나은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