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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의 타깃이 된 스테파노 센시, 은돔벨레와 스왑딜도 가능.
센시도 마찬가지. 그는 부상 이슈가 있기는 했지만, 콘테 감독이 떠난 후 이번 시즌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에서 단 한 차례 선발로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 소식을 들은 콘테 감독이 센시에 러브콜을 보냈다. 현지 축구 전문 매체 '90min.com'은 콘테 감독이 올 여름까지 단기 임대 계약을 통해 센시를 영입하는 걸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 탕기 은돔벨레의 대체 역할을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센시는 2020년 인터밀란에 입단한 후 51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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