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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안익수 감독(56)이 선수 보강을 통해 '익수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수비부터 매만진 안 감독은 다른 포지션도 손보고 있다. 팔로세비치, 고요한 등 미드필더들의 부담을 덜어줄 자원으로 과거 20세이하 대표팀 시절 함께 한 임민혁(24)을 경남FC에서 영입했다.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소속 오른쪽 윙어인 벤 할로란(29) 영입이 임박했다는 호주매체의 단독보도가 2일 나왔다. 할로란은 서울 영입리스트에 포함된 선수이고, 오른쪽 윙어는 서울이 보완해야 할 포지션으로 꼽혔다. 안 감독은 추가적으로 중원 스쿼드의 깊이를 더할 미드필더 영입을 추가적으로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 익수볼'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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