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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모른다."
지난해부터 음바페의 행선지가 레알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레알도 공개적으로 음바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음바페 역시 레알행에 호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레알을 이끄는 안첼로티 감독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헤타페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현지 취재진과 만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에 대한 질문에 나오자 "나는 잘 모른다. 현재 남은 시즌 일정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 이적시장 문제에 벌써 신경을 쓰기보다, 당장 눈앞에 있는 경기 일정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24경기를 뛰며 15골 15도움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레알은 올 여름 음바페 뿐 아니라 도르트문트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까지 한꺼번에 영입해 팀 개편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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