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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2년 멋진 출발이다. 여러분 모두 해피 뉴이어!!"
손흥민은 이날 승리 후 기쁨을 맘껏 표현했다. 그라운드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포효했고, 소리를 질렀다. 결승골을 만든 두 주인공 손흥민과 산체스는 강하게 포옹하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후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우리는 쏘니를 사랑한다" "SON이 왕이다" "선수님도 해피뉴이어. 올해도 건강하게 경기해봅시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30일, 손흥민은 SNS에 간단 명료하게 새해 인사를 했다. '지구+우승 트로피+호랑이' 그림을 올렸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큰 꿈을 꾸지 않는다면 당신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승을 꿈꾸고 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EPL에서도, 그리고 월드컵에서도 큰 꿈을 가져야 한다고 소리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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