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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브라질의 신성 미드필더를 노리는 아스널.
기마랑이스와 리옹의 계약은 2024년까지 맺어져 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기마랑이스는 리옹을 떠나 빅클럽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행선지는 아스널. 일찍부터 기마랑이스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중원에서 좋은 능력을 보여주는 기마랑이스의 플레이에 매력을 느꼈다.
아스널의 제안을 들은 리옹은 이적료로 3800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마랑이스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브라질 A대표팀 데뷔전도 마쳤다. 3경기를 뛰었다. 프로가 된 후 유럽에서는 아직 우승 트로피를 따낸 경험이 없지만, 지난해 여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라질이 치른 6경기 모두에 선발로 출전하며 메달 획득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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