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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역시 1월 이적시장의 큰 손이었다.
뉴캐슬은 무려 7명과 연결돼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 토트넘 공격수 델리 알리, 브렌트포드 수비수 폰투스 얀손, 아스널 미드필더 메이틀랜드-나일스, 스토크시티 공격수 티레스 캠벨, QPR 수비수 롭 디키, AT 마드리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노리고 있다.
물론 마시알은 AT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아스널이 영입 경쟁을 하고 있고, 얀손은 레스터시티, 에버턴이 함께 노리고 있고,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에버턴과 경쟁 중이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단숨에 EPL 최고의 부자 구단이 됐다. 단, 올 시즌 부진을 거듭, 강등권에 있다. 당연히 대대적 포지션별 전력 강화를 위해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강력한 '큰 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물론 기존 명문 클럽의 전력 보강도 눈에 띈다. 첼시의 핵심 수비수 안토니오 루디거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고,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PSG,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 경쟁을 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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