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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0으로 이기나 6대4로 이기나 어차피 똑같아."
무리뉴의 지도 방식을 통해 축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아래서 축구하던 시절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나는 내가 이전에 이해하던 축구과 전혀 다른 축구를 이해하게 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유스 시절을 지내오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은 스스로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고 늘 더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무리뉴 아래서 배운 축구는 달랐다. 6대4로 이길 수 있으면 나가서 6대4로 이기면 되지만 무리뉴 아래서는 1대0으로 이기는 것이나 6대4로 이기는 것이나 똑같았다"고 설명했다.
루이 판할 감독 아래 맨유서 데뷔했던 래시포드는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고, 무리뉴의 맨유에서 2시즌간 52경기에 나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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