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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 놓고 벌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쟁.
때문에 최근 영국 현지에서는 리버풀이 하피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뿐 아니라 맨유 역시 하피냐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같은 포르투갈 출신이자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함께 뛰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어 하피냐를 유혹(?)하기에 훨씬 유리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최근 구단으로부터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투자를 약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피냐는 리즈와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많고, 활약이 좋아 리즈가 그를 팔려면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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