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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에 급박하게 움직였다. 구멍난 센터백을 메우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인 끝에 터키 국가대표 영건 수비수 오잔 카박(21)을 독일 샬케에서 임대로 영입했다.
리버풀은 이날 앞서 센터백 조엘 마팁이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 주전 센터백 반다이크가 큰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렵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 조 고메스도 장기 부상 중이다. 최근엔 주장이자 미드필더 헨더슨이 중앙 수비를 볼 정도다.
리버풀은 카박에 앞서 센터백 벤 데이비스를 프레스턴(2부)에서 영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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