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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루이스 수아레스(3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어느덧 라리가 득점 선두권에 올라섰다.
알라베스전 득점으로 9골째를 기록하며 기존 득점 선두인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와 동률을 이뤘다. 비야레알의 공격수 헤라르드 모레노까지 3명이 9골씩 기록하며 피치치 경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8골, 메시가 7골로 맹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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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를 앞세운 아틀레티코는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15경기 승점 38점으로 2경기를 더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36점)와의 승점차는 여전히 2점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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